聾人비하 공산당式 찬성투표까지

 

의대생 ‘존경’ 의미 手話 폄하... 국시 응시 학생 따돌림까지

 

정부의 의과대학 인원 증원 방침에 반대를 표명하며 집단 휴학 및 국가고시 응시 거부를 선언한 의대생들의 인권 감수성에 대한 논란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존경을 나타내는 수화를 활용한 ‘#덕분에’ 캠페인을 비하하는 의미에서 손동작을 뒤집어 수화를 조롱하는가 하면 집단 휴학 찬반투표를 ‘공개투표’로 하여 반대를 표명한 학생을 공공연하게 따돌리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장애인에 대한 집단혐오와 의대생의 직업 이기주의에 대한 비판이 온라인에서 봇물치고 있다.

의대생들은 정부의 공공의대 설립과 의과대학 인원 증원 계획에 공개적으로 반대를 표명하며, 정부의 ‘#덕분에’ 캠페인을 비꼬는 의미에서 손동작을 거꾸로 뒤집은 ‘덕분에라며’ 운동을 SNS상에서 벌였다.

그런데 문제는 해당 손동작이 수화에서는 부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회 의원 우승호 의원에 따르면 해당 손동작은 ‘죽다’, ‘죽음’의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생명을 중시하는 의료진의 가치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우 시의원은 이어 “수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청각장애인에게 있어 수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데 상처를 줄 수 있다”며 의대생의 ’덕분에라며’ 챌린지에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집단 휴학 찬반 인터넷 투표에서 투표자의 실명과 학번, 학교를 공개하게 한 뒤, 반대 참가자의 실명을 의대생 커뮤니티에 게재하고 따돌림을 강요하는 글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행위를 ‘집단지성’으로 규정하며, ‘공산당식 투표’라는 세간의 지적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왈왈 기자

의대생 집단행동에 반발 ‘니들덕분아닌데’ 챌린지

의대생들이 정부의 방역 종사자 응원 캠페인인 ‘의료진 덕분에’ 운동에 반기를 들고 이를 노골적으로 조롱하는 움직임을 보인 데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다. 몇몇 네티즌은 이와 같은 의대생의 행보를 지적하며 ‘니들 덕분이 아닌데’ 검색어 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21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지에서는 ‘#덕분에’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되었다.

 

이 사진은 정부의 ‘덕분에’ 운동에 대한 동참을 호소하는 한편 방역 현장에서 일하지 않는 의대생들의 ‘덕분에라며’ 운동에 반대를 표명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과 더불어 SNS상에서는 ‘니들 덕분 아닌데’라는 해시태그 공유 운동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참가한 한 네티즌은 “의대생들은 자기 밥그릇을 지키는 데 혈안이 되어 의사의 본분인 생명 보호를 등지고 있다”며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의대생들은 ‘덕분에’ 운동의 감사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SNS 트위터에는 21일 하루에만 3만 건에 달하는 의대생 성토 글이 올라와 그 반감을 실감케 했다.

왈왈 기자

광화문 집회發 감염 늘자 지방자치단체 “강력대응”

“기간 이후 확진자에 비용 청구” “참가자 명단 찾아라” 수사 의뢰

광화문 반정부 집회를 계기로 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부산, 경남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명령을 발동해 집회 참가자를 전수 조사하는 등 강력 조치에 나서고 있다.

경남도는 21일 참석 명단 제출을 하지 않은 집회 인솔책임자에 대해 경찰에 일부 수사 의뢰했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19일 정오까지 광화문집회 참가자 명단을 제출할 것을 요구하는 긴급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버스별 인솔책임자는 28명이었지만, 이날까지 명단을 제출한 인솔자는 7명뿐이었다. 고성·함양·거창·합천은 전체 명단, 통영은 일부 명단만 제출됐고 창원과 진주 등 상당수 인솔자는 명단을 제출하지 않았다.

한편 부산시는 21일 안전 안내 문자로 발송한 메시지를 통해 “집회 참가자들이 24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그 이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 치료비를 비롯해 생활지원비, 방문업소 영업손실 구상권을 모두 청구”할 계획을 밝혔다.

부산에서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인원은 총 1486명. 부산시는 지난 19일 집회 인솔자 37명에 대해 참가자 명단을 제출할 것을 명령했으나, 기한 내 명단 제출자가 한 명도 나타나지 않자 전체 인솔자 중 34명을 감염병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한 상태다.

21일 오후 기준 경남도의 광화문 집화발 감염자 수는 4명, 부산은 5명이다.

음매 기자

<귀이개>

▶ 의대생 향한 비판 거세지자 ’우리는 지성인’ 되뇌는 의대생. 수능 문제 잘 푸는 게 지성이었나.

▶ 전광훈 비판하는 민주당에 “국민 분열” 비난하는 미래통합당. 사람은 역시 고쳐 쓸 수 없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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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간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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